황기 효능 10가지와 부작용을 알려드려요

황기 효능이 궁금하세요? 황기는 몸이 허한 분, 기운이 없는 분들이 주로 찾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이런 분께서 황기를 드시기 전에 알아두시면 좋은 내용을 정리했으니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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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효능

식은땀이 날 때

몸이 허해서 오는 식은땀에 주로 사용됩니다. 몸이 쇠약하여 잠잘 때 식은땀이 나는 경우 생지황, 맥문동과 같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급성 신염 부종

황기는 양기가 부족해서 야기되는 부종에 효과가 좋습니다. 혈액과 수분의 순환을 돕고 부종을 없애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혈압, 혈당 조절

연구에 따르면 황기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혈전 형성을 감소시켜 혈당에도 도움을 줘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 질환 예방 효과

황기는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곧 혈액 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고 희미한 만성 궤양, 안 좋은 피부, 다양한 혈액 질환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노화 방지

황기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피부의 잡티, 여드름 치료, 피부 노화 방지에도 황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뇨 작용

황기는 수분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소변불리, 부종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황기는 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기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리 불순, 자궁 질환

따뜻한 성질의 황기는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해 생리 불순 개선, 자궁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황기에 들어있는 철분, 엽산은 조혈 작용을 돕고 자궁 출혈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 개선

황기는 우리 몸의 각종 면역체계에 작용하고 면역 조절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질병과 이어지는데 황기를 꾸준히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외부로부터의 유입되는 세균, 각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상처 회복에 도움

새살을 돋게 하고 종기를 없애고 고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아물지 않을 때 도움이 되고 통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당뇨 예방에 도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몸속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위장 건강에 도움

황기의 따뜻한 성질로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하여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잦은 설사가 있는 분들이 드시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뇌 건강에 도움

황기를 달인 물이나 황기 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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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영양성분

단백질, 섬유질, 미네랄 풍부

황기 뿌리는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데 황기 뿌리의 100g은 단백질 11.5g 섬유질 35g이 들어있습니다. 각종 미네랄도 풍부하여 마찬가지로 100g에 칼슘 89.2mg, 인 57.6mg, 나트륨 22mg, 마그네슘 88.2mg, 칼륨 1070.3mg이 들어있습니다. 추가로 칼륨, 아연도 풍부한데 이 중 칼륨은 하루 섭취량의 1/3 정도에 달합니다.

 

풍부한 아미노산

히스티딘, 루신, 리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 시스테인, 글루탐산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구성요소이고 각종 대사, 성장에 관여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풍부한 항산화제

황기 뿌리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다당류 등 다양한 활성 물질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우리 몸의 항산화제로 쓰여 항암, 항당뇨, 항염, 항균 등 다양한 작용을 하여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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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와 궁합이 좋은 당귀의 내용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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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먹는 법

황기차 끓이는 법

가장 흔하게 먹는 방법인 차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뿌리 자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슬라이스 된 황기를 이용해주시는 게 잘 우러나니 참고해 주세요.

 

1) 황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주세요.

2) 세척한 황기를 잘게 썰고 채반을 이용해 물기를 빼줍니다.

3) 무쇠솥, 프라이팬에 살짝 덖습니다. 프라이팬을 사용할 때 기름기를 모두 제거해주세요.

4) 물 2L 황기 30~80g 정도를 넣고 끓입니다.

5) 연하게 끓이시려면 물이 끓은 후 불을 약하게 낮춘 후 10~20분간 더 끓여주세요.

6) 진하게 끓이시려면 약한 불에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천천히 달여주세요.

7) 식은 후 천이나 체에 걸러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해줍니다.

 

황기 보충제

시중에 판매되는 황기 추출물로 된 보충제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알약 형태의 정제도 있고 캡슐 형태, 파우더, 액상 형태로 다양하게 있어 드시는 분이 편한 것을 선택하셔서 드시면 좋습니다.

 

참고사항

• 구입 전 믿을만한 제조사에서 출시한 것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성분표에서 유효성분, 첨가물을 확인, 설명서에 적힌 복용법을 지켜주시면 됩니다.

 

 

황기 닭백숙

1) 닭 1마리(1kg), 마늘 6쪽, 양파 1개, 대파 3개, 생강 1T, 대추 5개, 황기 40g, 오가피 5g 헛개나무 4g, 찹쌀 1컵을 준비해주세요.

2) 찹쌀을 미리 불려서 준비해주세요.

3) 닭의 기름기가 많은 꽁지 부분은 도려내고 주변의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흐르는 물에 닭을 잘 씻고 안쪽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4) 잘 불린 찹쌀을 닭 안쪽에 넣어주시고 찹쌀이 뭉치지 않게 해주세요.

5)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닭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센 불에 끓여주세요.

6) 거품이 생기면 걷어내 주고 1시간 정도 푹 삶아주세요.

7) 살이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 후 드시면 됩니다.

 

 

 

 

황기주

1) 황기 100g, 술 3L를 준비해줍니다.

2)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채반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 물기가 적당히 제거되면 서늘한 곳에 잘 건조해줍니다. 건조 중 잘 뒤집어주며 건조해주셔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4) 이렇게 준비된 말린 황기와 술을 용기에 담아주세요.

5) 용기를 밀봉한 후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고 6~8개월 숙성합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 등 감미료를 적당히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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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부작용

황기는 독성이 없는 매우 안전한 식품으로 오랜 세월 약재, 삼계탕 등 식자재로 즐겨 먹던 것으로 일반적인 식품으로 사용할 때 대체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약재를 섭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자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면역 질환, 급성 감염증이 있는 경우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몸에 열이 많은 분도 황기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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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고르는 법

시중의 황기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다 같은 황기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몇 년근인지, 껍질의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도 많습니다.

껍질이 붙어 있는 황기

황기는 본래 누런색인데 시중에 보시면 황기의 색이 흰색인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 껍질을 벗긴 황기가 대부분이고 건조가 쉽게 세척 과정에서 껍질이 벗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구입하실 때 되도록 껍질이 붙어 있는 황기를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3년 이상의 황기

1~2년 근의 황기는 주로 성장을 하고 3년이 지나면서 황기는 영양을 축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황기를 고르실 때 적어도 3년 이상 된 황기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효과를 보시기 위해 적어도 3년 이상 된 황기를 드시는 게 좋고 가장 좋은 것은 4~5년 된 황기가 추천됩니다.

 

실제로 황기 관련 논문을 살펴보시면 4~5년 사이의 황기가 유효성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맛과 향도 3년 이상 된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더 오래된 황기가 좋지 않은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이 이상이 되면 단맛도 줄고 4~5년의 황기가 가장 성분이 좋기에 굳이 5년 이상의 황기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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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간독성

간독성?

황기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주요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 연구에서 황기의 간 보호 작용이 나타났고 불확실성 효능에도 간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현재 식물을 목적에 맞게 배합, 가공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는 다성분 제품이 많고 상업 제품의 순도, 효능이 엄격하게 규제되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에 황기를 함유한 제제 중 간독성 관련 내용이 있더라도 황기로 인한 간 손상은 드물 것으로 보입니다.

 

간에 도움이 되는 경우

황기, 지치를 넣어 만든 복합물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간장 보호, 면역 촉진, 항암 등의 효능이 있고 지치는 지치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소염, 해독, 해열 작용을 합니다. 

 

농촌 진흥청은 한 연구에서 황기 지치 복합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쌓인 상태를 말합니다) 주정으로 80도에서 추출해 만든 황기, 지치 복합물을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도한 실험용 쥐에게 6주간 먹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복합물을 먹은 쥐는 간 조직 무게가 약 32% 정도 줄어들었고 간 지방 증도 효과적인 억제를 보였습니다.

 

간 손상 관련 효소 수치도 대조군보다 줄었고 또한 조직과 혈청의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도 줄었다고 합니다. 이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투여 집단보다 감소율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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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황기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황기는 땀을 다스리고 기운을 돋우는 약재로 유명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허약한 체질에 좋은 약재로 차로 마시기도 하고 삼계탕 같은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여성분들에게 좋은 황기는 따뜻한 성질로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해 생리 불순 개선, 자궁 질환으로 고민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작용도 거의 없어 누구에게나 잘 맞는 황기, 주변에 기운이 없거나 몸이 허한 분들에게 한 번 권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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