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먹는 법과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세요? 모과차를 준비하는 과정, 효능, 부작용까지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모과에 대해서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니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모과 먹는 법
모과는 향이 좋으나 단단하고 시고 떫어서 모과를 생으로 먹으면 먹기 어렵고 먹지도 않습니다. 모과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모과를 말려 가루로 만든 후 녹말과 섞어 떡을 만들거나 모과를 얇게 썰어 꿀에 재워 정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 외에 모과청, 모과잼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쉽고 편하게 드시려면 시중에 판매 중인 모과 가루, 모과차, 티백, 건 모과, 무설탕 모과 농축액을 이용하여 드셔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말린 모과차 끓이는 법 (준비과정 포함)
1) 모과를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합니다.
2) 손질한 모과를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3) 날이 맑은 날 얇게 썰은 모과를 말려 수분을 제거합니다.
4) 이렇게 준비된 모과를 솥, 오븐에 물을 더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습니다.
5) 한 번에 볶기보다 5분 정도 볶은 후 식히고 다시 볶기를 반복해 다 마를 때까지 볶습니다.
6) 잘 볶은 모과를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7) 준비된 말린 모과를 녹차처럼 우려 드시거나 다른 재료를 추가하여 드시면 됩니다.
8) 모과차를 마신 후 건더기는 먹어도 되지만 건더기를 이용해서 잼을 만드셔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모과차 준비 방법 (모과청)
1) 생모과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뒀다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여 겉을 문질러 닦아줍니다.
2) 모과를 반으로 잘라 안의 씨를 제거해주세요.
3) 반으로 자른 모과를 끓는 물에 넣고 1~2분 정도 데쳐줍니다.
4) 데친 모과를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5) 모과와, 설탕, 꿀을 넣고 섞어주고 소독한 용기에 넣어줍니다.
6) 이 상태로 실온에서 약 10일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7) 이렇게 준비된 모과를 적당량 덜고 뜨거운 물에 우려 드시면 됩니다.
모과는 바로 드시는 것보다 조금 더 우려내어 먹는 것도 향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과 효능
-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소화불량, 속이 좋지 않을 때 소화를 돕습니다.
- 빈혈 증상의 완화를 돕습니다.
-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몸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 동반되는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위 건강을 돕습니다.
- 뭉친 근육 통증, 경련 완화를 돕습니다.
- 구토, 설사를 완화합니다.
- 몸이 붓는 수종 증상을 완화합니다.
- 따뜻한 성질이 있어 추운 겨울에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사포닌, 구연산, 비타민C 등의 성분으로 감기 예방,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체내에 당분이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켜주고 이미 흡수된 당분을 소비시켜 혈당 상승을 막아줍니다.
- 모과차에 함유된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강화하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 모과의 유기산 성분이 소화 효소를 촉진, 식중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풍부한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좋습니다.
모과 부작용과 주의점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섭취량을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열이 많은 분들은 모과를 과섭취하실 경우 변비가 생길 수 있고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 치아와 뼈를 약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고 모과 씨는 시안화수소 성분이 있어 두통, 현기증,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모과 보관 법
모과를 보관할 때는 꼭 세척을 합니다. 세척을 하실 때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푼 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 두면 깔끔히 세척이 됩니다. 이후 자연 건조한 후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시면 약 두 달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장기간 보관을 원하신다면 껍질, 씨를 제거한 뒤 얇게 썰어 말린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보관하실 때 밀폐 용기는 꼭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소독하셔야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과 생강차 효능
모과와 생강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둘 다 기침과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 생강은 진저롤, 쇼가올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감기 몸살, 구토, 설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작용도 합니다.
여기서 진저롤 성분은 냄새를 없애고, 각종 세균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주는데 피를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도 돕고 관절염, 생리통,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과 고르는 법
- 덜 익거나 너무 익어서 손질이 어려운 것은 피해야 합니다. 색이 노랗고 향이 진한 것이 좋은데 껍질이 얇으면서 붉은색이 살짝 감도는 것도 좋습니다.
- 덜 익어서 너무 딱딱하면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고 외관상 너무 울퉁불퉁한 것보다 매끈한 것이 좋습니다.
- 국산 모과는 표피의 색이 검은색이고 속은 붉은 갈색을 보이는데 부스러기가 거의 없고 절편은 크고 두껍습니다.
- 중국산은 표피의 색이 진한 적갈색이고 부스러기가 얇은데 절편은 얇고 작으며 치밀하고 건조가 잘 되어 단단합니다.
결론
기온이 내려가거나 기관지가 안 좋을 때, 감기에 걸렸다는 생각이 들면 먼저 모과차가 생각나고는 합니다. 모과차를 드시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모과 먹는 법,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을 간단히 정리했으니 확인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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