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감염, 접촉감염, 공기감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아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경로 중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비말 감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추가로 공기, 접촉 감염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한번 보고 가세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인터넷 뉴스와 기타 매체를 참고 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비말 감염
비말감염이란 감염자의 침, 콧물 등 체액에 기침 등으로 튀어나와 다른 사람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비말은 '튀어서 흩어지는 물방울'이란 뜻입니다.
비말 크기는 5㎛ 이상으로, 일반적으로 기침을 한 번 하면 약 3000개의 비말이 전방 2m내로 분사되고 떨어지며
바이러스도 사멸합니다. 한국 입자에어로졸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말 내에서 미생물의 생존 시간은 미생물 종류에 따라 다른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 내에서 3시간,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 바이러스는 24시간까지 생존 가능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말 감염을 피하려면 감염자로부터 2m 이상 떨어지고, 마스크를 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말 감염으로 전염되는 대표 질환은 독감, 백일해 등이 있다고 합니다.
공기 감염
공기 감염은 비말핵이라 불리는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디다가 사람에게 흡입되어 발생합니다.
기침 등으로 튀어나온 비말이 시간이 지남에따라 수분성이 증발되지만 공기 중에 남아 있는 게 원인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오랜 시간 생존하는것은 쉽지 않아 가능성이 희박한 편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기 감염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공기 감염으로 전염되는 대표질환은 홍역, 결핵 등이 있습니다.
접촉 감염
접촉감염은 환자, 보균자 또는 병원체가 묻은 의복, 물품 등에 직접 당하 피부가 점막으로 감염되는 전염병의 전파 양식을 접촉감염이라고 합니다.
접촉 감염으로 전염되는 대표질환에는 디프테리아, 성병 등이 있습니다.
참고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0/2020013002674.html
간단히 비교
비말 전파 |
1.5㎛ 이상의 비교적 큰 입자 2.기침, 재채기, 대화 또는 기관지 흡입, 기관지 내시경, CPCR 등 처치 시 발생 3.비말이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에서 감수성이 있는 숙주의 점막에 직접 이동 3feet 이내에서 전파 가능 |
공기 전파 |
1. 5㎛ 이하의 작은 입자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감수성이 있는 숙주가 흡입 2. 공기의 흐름에 의해 넓게 퍼짐 전파 차단을 위한 공기 관리/ 환기시설/ 보호 장구 필요. |
접촉 전파 |
1. 가장 흔한 전파 방법 2. 직접 접촉 전파 - 사람과 사람 간의 전파 - 체위 변경, 목욕 등 3. 간접 접촉 전파 - 오염된 중간 물체/ 사람을 통해 전파 |
비말 감염, 공기 감염, 접촉 감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해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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