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불면증 상태 대책은 없는 것일까?
어릴 때 하루에 보통 9시간은 자고 일어났는데
지금은 9시간 자려면 다시 태어나야 할것 같다.
지금은 보통 하루에 3~4시간 잔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뭔가 잘못된걸까..?
아니면 성격이 너무 예민해서 그러는걸까??
나는 성격이 예민하고 걱정도 많고 잡생각도 많다.
이게 복합적으로 얽힌거 같다.
그리고 내가 잠을 자고 일어나는 시간에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저녁 10시에 자도 새벽 2시에 일어나고
12시에 자도 새벽 2시에 일어난다.
그리고 이렇게 잠이 깨면 몽롱한 상태가 아닌 잠이 확 깨서
다시 자기 너무 어렵다.
그래서 난 하루를 너무 일찍 시작한다.
일찍 시작한 만큼 몸이 금방 피로해지고 지친다.
그래서 난 쉴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냥 눈이라도 감고 가만히 있는다.
그러면 아주 조금은 회복되는 느낌을 받는다.
뇌 어딘가 회로가 잘못 됐나..
잠을 잘 수 있게 해주는 스위치가 고장난것 같다.
난 머리만 기대면 잘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머리 기대고 5초면 잠을 자는 사람도 봤는데 ㅎㅎ
정말 너무 부러웠다.
5초는 바라지도 않으니 5분만에 꿈나라로 갈 수 있게
아니, 10분만에라도 꿈나라로 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다.
한 8시간만 쭉 잘 수 있게...
누가 나에게 이런 축복을 주지 않으려나??
불면증과의 작별을 고하고 싶다..
'나의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 수치 상승 AST, ALT, GGT (0) | 2021.06.12 |
---|---|
비타민D 주사 맞았어요 나의 비타민D 수치가 어쩌다가.. (0) | 2021.06.11 |
오므론 혈압계, HEM-7121 건강을 위한 선택 (0) | 2021.04.08 |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 뇌파치료 그 결과는? (0) | 2021.01.24 |
불면증으로 인한 엘 트립토판, L-tryptophan 복용 후기 (0) | 2021.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