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이영표 사과, 볼보이들의 경기 지연 논란

지난 강원 FC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경기에서 경기 지연 논란이 있어 강원 FC 이영표의 사과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니 간단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강원 FC 이영표

 

이영표 사과와 볼보이 경기 지연

 

지난 주말에 있던 K리그 경기에서 강원 FC와 대전과의 경기에서 매끄럽지 못한 경기 진행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강원 F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총책임자로서 양 팀 선수들의 펼친 멋진 플레이보다 다른 이야기들로 K리그가 채워지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성숙하고 성장해 나가는 K리그의 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사과를 했습니다. (내용 중 일부 중략)

 

지난 12일 강원 FC는 강릉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승리하여 잔류에 성공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볼보이들의 고의로 경기를 지연하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볼보이들의 행위

볼보이들의 의도적인 시간 지연 행위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대전의 코너킥 상황에 강원 볼보이들이 공을 주워주지 않았다.

공을 가슴에 품고 의자에 가만히 있던 볼보이도 있었다.

대전 피지컬 코치가 공을 빼앗으려 했는데도 공을 꼭 끌어안고 버텼다.

 

이 외 경기 이야기

경기 종료 후 대전 이민성 감독은 경기를 깨끗하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강원 최용수 감독은 홈 어드밴티지는 전 세계 어딜 가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볼보이는 지체 없이 볼을 줘야 하는데 매끄러운 경기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더럽게 축구하지 말라, 유소년들이 이러면 안 된다, 같은 축구 선수들끼리 이런 짓을 하냐는 등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이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로 성숙한 경기가 진행됐으면 합니다.